인문과학연구소 (소장 조현천 교수)인문도시사업단은 9월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9시 제주대 인문대학 1호관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목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선정된 인문도시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문학ㆍ역사ㆍ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검증된 강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의 장’이 될 전망이다.

10월 15일에는 조홍선 교수가 ‘노신의 정신승리법과 우리!’를 강의할 예정이다. 10월 20일에는 허남춘 교수가 ‘제주의 음식문화’에 대해 강의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수강 희망자는 인문과학연구소 누리집(http://humanism.jejunu.ac.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문과학연구소 전자우편(humanity@jejunu.ac.kr)으로 보내면 된다. 전화 접수는 따로 받지 않는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수강료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누리집(http://humanism.jejunu.ac.kr)을 참고하거나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064) 754-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환 인문도시사업단 관계자는 “제주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문학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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