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로 협약 맺어
미래수의학교육시스템 확립
“미래 수의대 발전에 기여”

1월 29일 제주대학교와 충북대학교는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월 29일 화상회의를 통해 미래수의학교육시스템 확립과 유럽수의학교육인증(EAEVE)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강의ㆍ실험 실습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교육ㆍ교과목의 개발 및 운영 △수의임상실습관련 동물 진료시설의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학기와 방학기간 교수 및 학생 교류 활성화 △미래수의학교육 시설의 공동개발 및 활용 △미래수의학교육시스템을 위한 대학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학위제도의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양 대학 수의과대학간의 협약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돼 향후 양 대학의 학술교류가 학문의 전 분야로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양 대학이 가진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수의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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