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준 (사)디자인과음식문화 이사장은 4월 6일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 학생 2명에게 총 600만원의 ‘학소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소’는 조안준 이사장의 시아버지며 독립 운동가였던 고 황학소 선생의 이름에서 따왔다.


조 이사장은 “이 장학금과 오늘의 인연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 미래를 견인할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넘어서게 해주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장학금 수혜자의 평생 멘토가 되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디자인과음식문화는 식문화와 관련된 디자인 개발 및 한국 식문화 디자인의 세계화 추구를 목적으로 2009년 12월 30일 설립됐다.


(사)디자인과음식문화는 식품관련 산업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으로 총 4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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