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기업지원사업단(단장 홍희숙)과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는 최근 농업농촌 천연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제주천연염색 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상생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6차산업 농업농촌 천연자원 및 천연염색 산업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제주6차산업 및 천연염색 산업의 우수기업 추천과 인증 및 공동 마케팅 협력 △제주6차산업 인증사업자 및 제주천연염색사업자의 천연원료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제주천연염색기업지원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0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비R&D-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제주문화와 디지털 요소의 접목을 통한 제품 혁신화와 고급화 지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자연염색 프리마켓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통채널의 다각화 지원, 상품개발 워크샵과 글로벌 트랜드 세미나 등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관광서비스(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제주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사업을 하고 있다.


또 국가인증제도인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평가 및 사후관리,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코칭, 6차산업 생산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안테나숍 운영, 유통플랫폼 사업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