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배우 고두심씨가 제주대아트홀 건립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방학 중에 제주대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이 잇따라 전해졌다.

18명의 수의학과(학과장 이영재 교수) 교수들이 각 120만원씩을 모아 총 2160만원을 수의학과의 계속적인 발전과 학내의 부족한 시설 충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한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두연)가 지난달 27일 발전기금으로 80만원을 전달했으며 배우 고두심씨가 ‘제주대아트홀 건립 기금’으로 연극출연료 2000만원을 기탁했고, ‘재미 워싱톤 지구 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이호석)에서도 제주대를 방문해 제주출신 15명이 모은 6600달러를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6일에는 벽공(산방사 주지)스님이 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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