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오헌봉 회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대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기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제주대를 방문한 오헌봉 회장은 고충석 총장에게 제주대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오 회장은 이로써 이번 전달한 1억원을 포함 지난 1998년부터 제주대발전기금으로 5억1000만원, BK21 대응자금 6200만원, 친환경누리사업단 대응자금 4000만원 등 모두 7억1250만원의 기금을 제주대에 쾌척했다.

이어 19일에는 아트홀건립기금으로 현기호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제7기 원우회장과 회원 일동이 100만원, 고급관리자과정 7기 문종채(문천장학회) 이사장이 100만원을 쾌척했다. 또 수의과대학을 위한 발전기금도 모였다. 지난달 3일부터 수의학과동창회 김진희 회장이 500만원을, 안민찬 부회장과 김희석(전 수의학과 교수) 동문이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이병열, 안상진, 정학섭, 정지훈, 문창종 동문이 10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금악동물약품 김영태 대표와 운석준 원장이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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