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졌다.

(주)한국케이블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이 지난달 22일 발전기금으로 언론홍보학과 KCTV 현장실습 학생장학금과 연구비로 1500만원 등 3000만원을 쾌척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오창수 대표이사가 제주대를 방문해 공학교육혁신센터 참여 학생장학금 1500만원, 언론홍보학과 KCTV 현장실습 학생장학금·연구비 1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성용 회장은 지난 2002년에도 일어일문학과에 2000만원, 2006년, 2007년에는 우수교수지원금으로 각각 3000만원을, 2008년에는 통신공학전공, 언론홍보학과,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모두 1억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8일에는 수협중앙회 이종구회장이 해양과학대학 학부생 장학금으로 16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박순방(음악학과) 교수가 제3회 제주아르페지오 정기연주회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술학부 음악전공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달 22일 공성용 KCTV회장이 총장실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