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합동선거유세… 총학생회 10일 2차 정책설명회

2011학년도에 새롭게 제주대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를 결정하는 선거가 오는 16일 치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권종 정치외교 4, 이하 중선위)는 지난달 22일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학생회 후보로 △ ‘T.O.P’ 정-오경범(경제 4) 부-고경모(정치외교 2 △ ‘똑똑똑’ 정-현용탁(원예생명과학 4) 부-박병준(경영 4), 총여학생회에 △ ‘여보세요’ 정-양혜경(가정관리 3) 부-박근양(회계 3) △ ‘우먼센스’ 정-고민영(무역 3) 부-최정윤(사회 3)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는 각각 오는 10일과 11일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제2차 정책설명회를 가진다. 

이에 앞서 8일에는 한라터에서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의 합동선거유세가 열렸다.

합동선거유세는 총여학생회 후보자 ‘우먼센스’를 시작으로 ‘여보세요’ ‘똑똑똑’ ‘T.O.P’ 순서로 진행됐다. 선거는 16일 주간(오전 9시~ 오후 6시)과 야간(오후 6시~ 오후 10시50분)으로 나눠 각 단과대학에서 이뤄진다.

한편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의 제1차 정책설명회가 각각 지난 2일과 4일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열렸다. 

총학생회 정책설명회에서는 복지위원회 활성화, 총학생회 정책 홍보강화방안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공방이 벌어졌다. 

총여학생회 정책설명회에서는 총여학생회 필요성부터 도서관 휴게실, 화장실 유리판 설치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 지난 8일 한라터에서 열린 총학생회 합동선거유세 사진.T.O.P’ 정-오경범(경제 4) 부-고경모(정치외교 2)

▲ 지난 8일 한라터에서 열린 총학생회 합동선거유세 사진. ‘똑똑똑’ 정-현용탁(원예생명과학 4) 부-박병준(경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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