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및 정답]

1. (d) 해설 만약 시간이 허락한다면, 연구자들은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제주에 있는 폭포를 답사할 것이다.

상관접속사 문제이다. either 과 함께 동반하여 사용되는 or를 고르는 문제이다. (a) both 는 ‘and’ 와 짝을 이루어 다니고, ‘all’(모든, 모든 것) 은 형용사, 대명사로 사용이 되며, ‘since’는 ‘~이래로, ~때문에’ 라는 뜻으로 전치사, 접속사의 의미로 쓰인다.

2. (b) 해설 비행기 연착을 방지하기 위해, Fly Air 사의 모든 승객들은 예정된 출발 시간보다 적어도 세시간 전에 공항에 와 있는 것이 필요하다.

밑줄 앞 동사의 형태가 be동사로서 보어가 필요한 자리이므로, 형용사, 혹은 형용사 역할을 하는 분사가 정답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b) 와 (d)가 후보가 될 수 있는데, 문맥에서는 필요한 이라는 뜻의 (b)necessary 가 정답이다. (d)는 ‘필요로 하게’ 하는 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3. (d) 해설 Costa Coffee 이사회는 노동 조합의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약간의 정책 변화를 도입하기로 했다.

적절한 동사를 찾는 어휘문제이다. 문맥 상 가장 적절한 동사는 도입하다 (d) introduced 가 적절하고, (a) proved 입증하다 (b) noticed 알아차리다, (c) reminded 상기시키다.

4. (b) 해설 새로운 회사 정책에 따라, Jeju Travels사의 모든 고객들은 숙박비용과 별도로 항공 요금 청구서를 받게 될 것이다.

적절한 부사를 찾는 어휘 문제이다. 문맥상, 숙박비와 별개로 항공료가 부과된다는 의미가 되어야 하고, 이외의 단어들은 문맥과 어울리지 않는다. (a) commonly ‘흔히’, (c)positively ‘긍정적으로’, (d) definitely ‘틀림없이’.

5. (d) 해설 Ear specialist 가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 할 것이기 때문에, 경영진은 일주일 동안 병원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우선, 밑줄 뒤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전치사가 필요한 자리인지, 접속사가 필요한자리인지, 부사가 들어가도 되는 자리인지를 파악한다. 밑줄 뒤 완전한 문장이 오고 있고, 두 개의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사가 없으므로, 접속사가 들어가는 자리이다. ‘Thus’는 접속부사, ‘at’은 전치사이므로 답이 될 수 없고, ‘but’ 은 ‘그러나’의 의미를 가진 등위접속사로서, 의미가 맞지 않는다.

6. (b) 해설 경차의 판매량이 최근 경기 침체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rise’ (상승하다, 증가하다) 혹은 ‘fall’ (떨어지다, 감소하다) 의미를 가진 증감 자동사와 함께 자주 쓰이는 부사 ‘sharply’ (급격하게)를 찾는 문제이다. Sharply 이외에도 같은 의미로 ‘dramatically’도 자주 쓰이며, ‘gradually’ (점진적으로) 도 종종 함께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