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제주대학교 윈드심포니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관악부장 박종현 외 56명의 재학생, 대학원, 동문, 객원이 연주한다.
 
연주곡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며!-국립제주대학교여 영원하라, 베이스 트롬본을 위한 협주곡, 콘서트 밴드를 위한 포스트 카드, 선원과 고래, 피아노 협주곡 내림 가단조 Op.16, 석양의 고요함에서, 작품 8번이다.
 
한편 제주대 윈드심포니는 1981년 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개설되면서 관악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관악단으로, 1987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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