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옥(국어국문학과 1ㆍ좌)씨, 고유라(일어일문학과 1ㆍ우)씨.
가을에는 (추억을 쌓고 싶어요)

낭만의 계절 가을에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다. 함께 한라산을 오르며 가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 구경도 하고 싶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도 떠나고 싶다.

 

 

 

▲ 권소라(영어영문학과 1)씨.
가을에는 (독서를 하고 싶어요)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이 나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대학생이 된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해 왔는데, 최근 도서관과 서점에 가보니 흥미로운 책들이 가득했다. 가을, 독서의 계절인 만큼 마음껏 책을 읽어보고 싶다.

 

 

 

▲ 최근배(초등수학교육과) 교수.
가을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여행을 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여행을 간다면 오랜만에 가도 낯설지 않고 포근해, 나의 지난날들을 회상하기 좋은 나의 고향 경상도 석포로 가고 싶다.

 

 

 

▲ 서동환(원예환경전공 2)씨.
가을에는 (멋진 근육을 만들고 싶어요)

이번 가을에는 살을 빼고 멋진 근육을 만들고 싶다. 여름에 도전해 봤지만 너무 더워 조금만 움직여도 지쳤기 때문에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없었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인 가을을 통해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임소영(무역학과 1)씨.
가을에는 (트래킹을 하고 싶어요)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붉게 물든 단풍. 중간고사가 끝나면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산길을 걸어다니며 알록달록 물든 색색의 단풍들도 구경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맘껏 풀고 싶다.

 

 

 

▲ 유동희(경영정보학과 1)씨.
가을에는 (절약하는 습관을 갖고 싶어요)

이번 가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돈을 아껴쓰는 것이다. 여름방학 때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을 쓸데없는 데 많이 허비했던 것 같다. 이번 가을에는 열심히 돈을 모아, 겨울방학 때는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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