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억7천만원 기부… 다양한 나눔사업에 앞장

▲ 지난달 6일 김귀진 KCTV 대표이사가 허향진 총장에게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공성용(KCTV제주방송) 회장이 지난달 6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했다.
 
김귀진(KCTV) 대표이사는 이날 허향진 총장을 방문해 인재양성관건립기금, 언론홍보학과, 통신공학전공으로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성용 회장은 지난 2002년 일어일문학과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낸 것을 시작으로 2006년, 2007년에는 우수교수지원금으로 각각 3000만원, 2008년에는 통신공학전공, 언론홍보학과,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2010년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언론홍보학과 등에 3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억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한편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공성용 회장은 37년전 제주에 정착해 20년전 방송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 사업까지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