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취업률로 교수평가

대졸자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대학 뿐만 아니라 서울 일부 대학들도 대졸자 취업률을 교수업적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지난 6일 교수들이 학생취업에 직접 나서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선 교수들은 학과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건국대인 경우는 지난해부터 학생취업률 단과대 및 학과 평가, 강의평가, 사회봉사, 연구비 취득실적 등과 종합해 서열을 매기는 교수 평가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단국대의 경우도 1년에 2차례씩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연구, 봉사, 강의실적을 조사해 교수 업적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 ‘성매매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난 2일 열린 본회의에서 성매매 알선업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매매 피해여서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과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이 통과됐다.

  여성부가 관리 감독하는‘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은 ▲초·중·고등학교장의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의무화 ▲일반 지원시설, 청소년 지원시설, 외국인여성 지원시설로 분류해 입소자 관리 ▲의료보험급여 해당 제외 질병도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 ▲성매매 피해상담소의 긴급 구조시 경찰 동행 요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 여성들을 위한 희소식 생리통 줄이는 생리대가 나온다. 대구카톨릭대학병원 의공학연구소장 이태성교수는 최근 생리통 경감 효과가 있는 생리대를 개발, 특허를 얻었다. 흡수층 내부에 인체의 세포분자와 동일한 파장을 가진 금속복합 화합물질을 넣은 이 생리대를 착용하게 되면 자궁 근육 내부에 많은 산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고, 자궁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포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억제한다.

▲ 한국 여성 78.9% ‘외모에 불만족”

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여성 가운데 한국 여성이 외모에 갖는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체형관리업체 마리프랑스가 아시아 6개국의 20∼59세 여성 각각 2천명씩 총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 78.7%가 불만족스럽고 대답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응답자들이 답한 이상적인 체형은 평균 165..7cm의 키에 50.7kg의 몸무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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