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어두웠지만 그들이 쓴 노란우산은 사회를 밝히고 있다. 8월 27일 박요한(행정학과 4), 김광철(일반사회교육전공 4), 이성민(정치외교학과 1), 안재성(정치외교학과 1)씨가 ‘세월호를 잊지 말자,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유가족이 주장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외치며 제주시청 일대를 걷고 있다. 이들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대 정문을 시작으로 제주시청 어울림광장까지 거리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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