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미디어

기사 (전체 180건)

역사적인 북미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미 싱가포르에 가 있고, 우리는 회...

평화연구소 소장 사회학과 조성윤 교수 | 2018-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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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근(連理根)의 사랑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통하여 얻는 지혜와 나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게 아닌가 생...

해양의생명과학부 김현구교수 | 2018-05-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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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부장제와 남성우월주의와 작별할 때

“부르주아지는 자신들의 지배권을 얻은 곳에서는, 모든 봉건적, 가부장제적, 목가적 관계들을 파괴하였다. --- 사람과 사람 사이의 노골...

서영표 사회학과 교수 | 2018-05-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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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의 인간중심 소통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의 흐름이고, 나이 들어감일 것이다. 80대부터 90대에 이르는 고령의 환자들로...

강 경 자 간호학과 교수 | 2018-05-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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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은 공평한가

공평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것을 말한다. 조세 공평주의라고 한다면, 조세부담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배분되는 ...

언론홍보학과 안도현 교수 | 2018-04-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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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리의 별

한반도의 긴장에 있어서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1968년 보다 더 긴박했던 때가 있었을까 싶다.1968년 1월 21일 북한의 124군 ...

엉어영문학과 이기석 교수 | 2018-03-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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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쯤 익숙한 메일들이 도착한다. 내가 가르치는 과목의 수강신청에 실패했는데 개강 후 사인을 해줄 수 있는지를 묻는 메일이다. 사전에 지정한 인원이 꽉 차서 수강신청을 못한 모양이다.메일을 받으면 ...

경영학과 양성국 교수 | 2018-03-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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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에게 보내는 편지

#오겡끼데스까(お元氣ですか)지난 6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제주시에는 41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닷새째 발효됐던 대설경보는 ...

김치완 철학과 교수 | 2018-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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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중세인가 포스트모던인가

움베르토 에코가 1970년대 정도에 쓴 시사평론들을 모아서, 1993년에 조형준이 번역, 출판한 책의 제목이다. 원제목의 순서는 뒤집었...

고호성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7-12-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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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황과 내면 사이에 있는 선택의 공간

필자는 세포나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는 사람이다. 오랜 기간 연구를 진행하며 잊혀 지지 않는 몇 가지 장...

김진우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2017-11-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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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혐오와 공존할 수 없다

10월 28일 제주도에서 퀴어축제가 열렸다. 여기에 강력하게 반대한 집단들이 있었다. 그들의 구호는 대충 이랬다. “제주의 ‘아름다운 ...

서영표 사회학과 교수 | 2017-11-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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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있게 살아가기

문학과 예술은 사람들에게 순간적인 재미나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선물하기도 한다. 특히 어떤 영화들은 시사적...

김현수 법학과 교수 | 2017-10-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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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이다

100세 장수시대로 접어들었다지만, 우리의 무병장수를 위협하는 요인들은 오히려 증가한 듯하다. 해마다 봄가을이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오승은 행정학과 교수 | 2017-09-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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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리더를 생각하다

올해 필자가 소속된 대학의 가장 많이 달라진 모습은 회의가 다반사(茶飯事)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전에도 물론 회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

장승희 초등윤리교육전공 | 2017-09-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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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곁에서 걷고 있음이

내가 현재 거주하는 교직원아파트에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은 길고 곧게 난 숲길이다. 글로 표현하면 느낌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지만, ...

이소영 사회교육과 교수 | 2017-06-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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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은 씁쓸한 달

매년 5월만 되면 학과 제자와 졸업사진을 찍곤 했었다. 매해 그 수가 줄어들더니 금년에는 희망자가 한 명도 없어 아예 그런 이벤트 자체가 없어졌다. 여러 원인 중에 하나는 졸업예정자의 취업에 대한 불확실 때문이라고 ...

김동욱 회계학과 교수 | 2017-05-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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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里風來山不動千年水積海無量
만리를 불어온 바람도 산을 움직이지 못하고,
천년동안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도
바다는 넘치지 않고 한량없다

지난 5월 10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대학정책도 적폐청산의 과업에서 예외가 아니”라며 “성급한 재정투입보다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사려 깊게 살펴 근원적...

정창원 사학과 교수 | 2017-05-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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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의미 되새길 기회

어떤 사람들은 우리사회를 규정짓는 기본이념인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특정한 이념을 덧...

서영표 사회학과 교수 | 2017-05-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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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학령인구가 줄며 대학은 입학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으로 받아 들이고 긴장하는 모습이다. 일면 교수대 학생수는 적을수록 충실한 대학교...

권상철 지리교육전공 교수 | 2017-04-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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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열기로 피어날 벚꽃

지난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았던 것 같다. 실제 기온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가슴에서 느끼는 기온은 따스함을 넘어 뜨겁기까지 했다. 바로 ...

김동윤 국어국문학과 교수 | 2017-03-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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