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학회가 11월 19일 오후 2시 사회과학대학 2층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제주언론학회는 제주지역의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연구 교육을 토대로 올바른 지역공동체의 길을 찾자는 취지에서 설립된다. 발기인 대표로는 최낙진(언론홍보학과) 교수가나선다. 또 이에 앞서 언론홍보학과(학과장 최낙진 교수) 주최로 지역언론 연구 2014세미나가 열린다.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제1주제 발표 및 토론 △제2주제 발표 및 토론 △제주 지역언론학회 창립식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전체 행사의 진행은 김경호(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맡는다.

각 주제별 발표와 토론은 다음과 같다. 제1주제는 김동주(전 KBS 제주방송총국장)씨가 좌장을 맡고 김경호 교수와 조은주(언론홍보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위기관리 상황에서의 정부의 소셜미디어활용-정부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를 발제한다. 이후 이용탁(JIBS제주방송) 보도위원과 김건일(한라일보) 사장, 김광우(한국국제학교제주캠퍼스) 대외협력이사, 박경숙(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제2주제는 김남석(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안도현(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데이터 커뮤니케이션-디지털융합시대의 지역 언론의 위기와 기회 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동만(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교수와 윤용석(KCTV 제주방송) 편성제작국장, 진행남(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정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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