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취업정보 획득 기대

▲ “지피지기면 백전불패”…학생들이 28일부터 재학생들의 취업설계를 위해 설치된 ‘취업버스’ 안에서 상담사에게 조언을 받고 있다.

제주권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참여대학이 주최하는 청년 취업박람회가 오는 30일 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넥슨네트웍스, 다음서비스, 한국전력공사 등 54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채용 상담, 채용정보 및 취업컨설팅, 취업특강ㆍ설명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설명회에서 △리조트월드제주 투자기업 △공직(일반직, 견습지원, 경찰, 소방, 군인) △공공기관 NCS 채용제도 등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년버스가 함께 한다. 학생들은 청년버스를 통해 △해외 취업 △해외 봉사 △학자금 지원 △공기업채용설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제주대ㆍ한라대ㆍ관광대ㆍ국제대의 모의 면접 예선통과자들이 경진대회를 펼쳐 실제 면접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취업전략본부 이창수 실무관은 “이번 박람회는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의 높은 취업연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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