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연구소ㆍ국제교류본부 주관-세계 저명한 석학들 다수 참여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20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ㆍ리조트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제주대 세션’을 통해 동아시아 대학교육의 방향을 모색 한다.
 
‘제주대 세션’은 20일 열리며 평화연구소와 국제교류본부 주관 하에 개최된다.
 
평화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세션은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대학교육의 방향’이 주제이며 허향진 총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행사에서 △이상우 前 한림대 총장 △닝 싸오 중국 북경대 공공정책연구원장 △이종원 일본 와세다대 교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가 주제 관련 발표를 한다.
 
국제교류본부는 ‘창조경제와 고등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허향진 총장 △강성모 KAIST대 총장 △공커 중국 남개대 총장 △아쯔시 세이케 일본 게이오대 총장이 참석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고충석 제주국제대 총장이 사회를 본다.
 
국제교류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세계적 석학이 많이 참여 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생들이 관련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동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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