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며 제자들을 양성한 변명섭(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권기린(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김범희(교육대학 체육교육전공), 손영수(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교수가 지난 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했다.
 
퇴임식은 지난 8월 28일 국제교류회관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퇴임교수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명섭 교수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1984년 제주대와 인연을 맺었다. 권기린 교수는 경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이후 1980년 제주대에서 교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김범희 교수는 계명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87년부터 제주대에서 교수로서 재직했다. 손영수 교수는 홍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88년부터 학교에 몸담았다.
 
허향진 총장은 “정든 캠퍼스를 떠나고 나서도 예전과 다름없이 후배와 제자들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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