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체육학과 교수가 5월 12일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재문)가 주관하는 제14회 ‘탐라스승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42년간 교직에 재직하면서 박사학위 논문을 비롯해 연구논문 107편을 저명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의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 주요논문으로는 <육상경기 Sprinter의 추진력에 관한 연구>,
<Marthon 경기에서 Lap time 비교연구>가 있다.

또 체육학 박사 7명을 비롯해 수많은 체육교사를 양성하는 한편, 제주대 육상선수단을 지도해서 전국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4연패를 달성키도 했다.

탐라스승상은 제주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행적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새 교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제주교총에서 2003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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