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 고경남 교수 연구팀(교수 허종철ㆍ정지현, 박사과정 신동헌, 석사과정 변종기ㆍ손진혁)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6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 됐다.

과제명은 ‘나셀 라이다를 이용한 풍력발전설비 및 풍력단지 출력성능 측정 기술개발’이다.

이 과제는 2018년 12월까지 2년8개월간 수행되며, 총 사업비는 25억6700만원이다.

고 교수 연구팀은 풍력발전시스템 출력성능평가와 지상기반 라이다(Windcube v2)와 관련한 국내외 논문실적과 운영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팀과 참여기관은 “나셀 라이다를 활용한 풍력발전시스템 출력성능시험 기술기준을 개발, IEA Wind Task 32에 참가해 이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국제 표준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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