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택(기계공학과) 교수가 9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지난 20여 년 간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학연유공자 포상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17회 수행했고 최근 3년간 특허 11건, 참여연구원 취업 5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8개사를 설립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도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역임하면서 연간 15개 내외의 창업기업을 지원중이다. 현 교수는 그간 대학내에서도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해 기술개발, 인재양성, 학생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센터장 등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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