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10월 31일 아마존, 쇼피, 큐텐,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JNU GTEP 17기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JNU GTEP 17기 7개팀은 협력업체를 도와 특화지역인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목표로 △쇼피,아마존 입점 및 상품등록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 △샵 브랜딩 △플랫폼 내부마케팅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외부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프로모션 전략 과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업분야가 신설되어 일반분야 5개팀, 창업분야 4개팀이 참가했으며 일반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CHYDS’팀(경영 김희원, 무역 강대원, 관경 김채현, 경영 장성혁, 무역 송예민)과 2등을 차지한 ‘Forever Young’팀(무역 강지우, 홍연경, 관경 김하연, 경영 이가희, 경제 이서연)에게 전국대회 본선 서류심사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창업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Born To Win’팀(무역 채원규, 강윤경, 문지한, 관광개발 김유빈, 경영 김현희, 유하늘)에게도 전국대회 본선 서류심사 기회가 주어졌다.

위 3개팀은 도내 협력업체의 시장진출 전략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다양한 내외부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허윤석 사업단장은 “GTEP 참여학생 전원이 직접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실습을 진행하는 것은 전자상거래 역량을 갖춘 현장투입형 무역인력양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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