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서귀포 JS호텔에서 ‘2023 발명창업멘토링캠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11일 서귀포 JS호텔에서 ‘2023 발명창업멘토링캠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과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공동으로 11월 10-11일 양일 간 서귀포 JS호텔에서 ‘2023 발명창업멘토링캠프’를 개최했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발명창업멘토링캠프는 지식재산권 특강과 함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고등학생, 교사와 제주대학교 대학생 멘토, 그리고 교수 간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부터 선행기술조사, 아이디어 컨설팅, 특허출원명세서 작성, 팀별 발표로 아이디어를 진단, 개선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발명반 학생들이 직접 창출한 총 5개의 발명 아이디어를 기초로 팀별 시장 조사 및 선행기술조사, 상표, 디자인 개발 등을 수행하고 이를 창업계획, 상품화 계획 등과 연결하고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토받았다. 지도교수로는 제주대학교 바이오소재전공 김인중 교수, 전자공학전공 이광만 명예교수, 경영정보학과 이동철 교수, 지식재산교육센터 라상원 교수와 김종완 교수가 참여하였고, 전문가 멘토로써 그린코딩 이진영 대표가 멘토로 활동했다.

이번 발명창업멘토링캠프를 통해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고등학생 5개 팀은 아이디어 지도를 통해 심층적으로 발전시켜 5건의 특허 출원서를 작성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지식재산 기반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계획을 점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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