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무역전문가 양성ㆍ도내 수출 초보기업 도와
현 활동 학생들과 소통의 장 마련
무역에 관심 있고 열정 넘치는 학생 환영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허윤석 무역학과 교수, 이하 GTEP)은  11월 8일 경상대학 2호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지역특화무역전문가로 활동할 학생들을 위한 ‘GTEP 18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년 18기 GTEP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재학생 총 50명 내외가 참석했다.

17기 본부장 강대원(무역학과 3) 학생의 △GTEP사업 및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홍보부장 김채현(관광경영학과 3) 학생의 △홍보부 소개, 6팀 팀장 김민재(경영학과 4) 학생의 △‘나는 GTEP과 잘 맞을까? 체크리스트!’ 등 실제 활동하고 있는 요원들의 솔직한 후기 및 Q&A 공유 등을 통해 GTEP 사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이 됐다.

GTEP사업 18기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무역에 관심 있는 제주대 재학생이며 어느 전공이든 지원할 수 있다. 또 사업기간(1년 3개월) 동안 중도탈락 없이 열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나 환영이다.

GTEP 18기 선발 요원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에겐 △무역교육, 현장무역실습 참가기회 제공 및 비용 지원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및 참관 지원 △무역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및 공인외국어시험 응시료 지원 △지역협력기업과 수출마케팅활동 및 전자상거래 실습지원 △교육과정 이수 후 한국무역협회 수료증 수여(수료평가 기준 만족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며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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