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목적
“추후 일본 IT기업 취업 준비 위한 도움 됐다”

진로취업과ㆍ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와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강태영)은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해외(일본) IT분야 기업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제주대 재학생들이 해외(일본) IT분야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일본(오키나와) 내 IT 기업, 모기업이 한국에 있는 기업 등을 둘러보고, 실제 일본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현직자 및 류큐대학의 한국인 유학생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특별히 현지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업설명회 부스를 마련해 일본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일본 IT기업의 취업 조건,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제주와 환경이 유사한 오키나와 현지 인프라 조사로 일본기업 내 문화 및 직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용준(전기공학전공 4)씨는 “일본이 한국이랑 가까워서 일본 취업에 관심이 생겨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 오키나와 현지를 둘러보니 환경 측면에서 제주도랑 비슷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일본 기업탐방을 통해 일본 IT 기업에서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많이 알게 됐고, 이 기회를 살려 추후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을 기획하고 진행한 진로취업과ㆍ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LINC3.0사업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해외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제주대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해외취업 및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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