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건축공학전공 전상훈 교수가 ‘제1회 서울시 건설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사위원으로서 서울시의 공공 건축물의 기술품질향상을 도모해 서울시민의 쾌적한 공간 건축과 편의적 시설이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전 교수는 지난 2014년 독창적이고 창의적 기술 개발의 지표를 제시해 우리나라의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상훈 교수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건국대 도시행정연구소에서 부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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