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2년 연속 단선 총여ㆍ동연 후보자 없어

학생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를 뽑는 2017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11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민해 경제학과 4) 주관으로 치러진다.

10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으며 앞으로 2주간 각 중앙자치기구 입후보자들은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총학생회 △일당백 정-양은총(원예환경전공 4), 부-김진경(국어교육과 3)이 단독출마해 11월 15일 학생들로부터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총대위원회는 △정도정행 정-강재훈(환경공학과 3), 부-강지성(생물학과 3) 단독출마해 11월 8일 학과대표로부터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총여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는 후보자의 부재로 보궐선거 처리됐다.

후보자 정책 토론회는 총학생회가 1일과 10일, 총대의원회는 2일 오후 1시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린다. 부재자 투표는 11월 4일 학생회관에서 2층에서 진행된다. 선거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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