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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그 곳, 교내 어디까지 알고 있니?공강시간 이용해 DVD존, 산책로 즐기기
기숙사 식당, 야간버스 정보 알아가세요

당신은 학교시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혹시 몰라서 이용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교내 순환 버스가 있을 정도로 넓은 캠퍼스를 자랑하는 제주대학교는 의외로 숨겨져 있는 장소가 많다. 학교에 다니면서 그 학교만의 편리한, 특색 있는 장소를 갑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주대신문이 학생들이 모를 법한 4곳을 확인해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한 학생이 DVD존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1. 영화티켓은 너무 비싸잖아?

중앙디지털도서관은 2017년 10월에 학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개관된 장소이다. 중앙 도서관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열람실, 정보 검색존, 그룹스터디룸, DVD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중 DVD존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대여 후 1인석 또는 2인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3층 라이브러리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 상영이 이루어진다. 학생들과 일반 이용자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서비스인 것이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영화 시간표를 확인 후 관람하면 된다. 매달 주제가 바뀌니 잘 알아보고 관람하면 좋을 것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여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도서관이며 학생들이 놓쳤던 좋은 영화도 라이브러리 홀에서 많이 상영하니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한다”며 “중앙디지털도서관은 제주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이용증을 만들기만 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교내 학생들과 일반 이용자들의 이용에는 차별점이 존재하니 확인하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이 교내 숲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그린캠퍼스 투어를!

환경부는 2011년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 친환경 대학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캠퍼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캠퍼스 사업’이란 우리나라의 대학들이 국가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주대학교는 2013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2013년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제주대는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교정 구축사업, 친환경 그린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캠퍼스의 총 거리 는 2.7km로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다. 김지희(언론홍보학과 1) 씨는 “학교내 숲을 이용해 산책로를 조성해 놨을 거라 생각도 못했고, 친구와 글로벌하우스에서 나오는 길에 우연히 알게 됐다”며 “제주도의 친환경적인 특성을 잘 살린 장소 같아 의미 있다 생각하고, 바쁜 일상 속 잠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줘 좋은 것 같다 친구들한테도 알려줘 좋은공간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기숙사 6호관 식당에서 밥을 먹고있다.

3. 뭐먹을지 고민될 땐 6호관으로!

6호관 기숙사 식당은 제주대학교내에서 교수회관, 교내식당을 제외하고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밥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이다. 6호관 F동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 다른 기숙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찾아오기 편하다.  혼자 밥 먹는 학생들을 위해 창가 쪽에는 1 인석이 마련돼 있고 식당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 밖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평일 운영 시간은 조식(07:10 - 09:00), 중식(11:50 - 13:30), 석식(17:30 - 19:15)이고 주말엔 조식(운 영안함), 중식(11:00 - 13:00), 석식(17:30 - 19:00)으로 운영된다. 식권 구매 후 학생, 외부 인 등 상관없이 누구나 식사가 가능하다. 식단표는 <제주대학교홈페이지 - 학생생활관 - 신세계푸드식당 식사신청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일반사회교육 전공 1)씨는 “처음엔 기숙사 식당이어서 일반 학생은 이용하지 못하는 줄 알았다”며 “고등학교 때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 있었는데, 기숙사 식당은 매일이 ‘수다날’ 같은 느낌이라 맛있어서 좋았다”며 “정문이나 후문 쪽 식당들도 맛있지만 6호관 기숙사 식당을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겼다

밤 늦게 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한 학생이 심야버스를 타고 있다.

4. 이제 버스 핑계는 대지마세요

중앙도서관은 시험기간이 아닌 경우에도 평일(월 - 금) 00시05분 중앙도서관 입구에서 출발하는 야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 요금은 무료이며 이때 운영되는 노선은 1노선(시청 - 용담 - 노형)이다. 야간버스 운행 노선도는 <제주대학교홈페이지 - 대학생활 - 학생생활안내 - 순환버스노선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무과 관리자는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버스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야간버스 운영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허은지(패션의류학과 1)씨는 “친구를 통해 야간버스가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버스 운행에 대해서 알게 된 이후부터는 제2도서관이 아닌 중앙도 서관을 주로 이용했다”며 “중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시간걱정, 정문까지 내려가는 문제 등이 있었는데 걱정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 야간버스는 시험 2주전부터 운행시간을 새벽 2시까지 늘리고 5개의 노선으로 운영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밤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보혜 수습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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