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작소감 2019-2023년 일본의 군사력과 대외 진출 전망 : 세력전이이론을 중심으로

우정재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우선, 제자의 논문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지도해 주신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박나라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논문 작성의 고충을 들어준 가족들과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이 논문이 제대로 써지고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논문이 완성되고 백록학술상에서 가작에 당선되면서 고민보다는 기쁨을 느끼게 됐다.

일본의 전쟁을 주제로 연구하면서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국력, 국제체제 불만으로 이뤄진 독립변수를 더욱 세분화하여 연구의 정밀도를 높여야 했지만 실력과 시간 부족으로 보완하지 못했다. 또한, 더 많은 사건을 조사해 통계 표본을 늘리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일본은 한국의 인근에 위치한 강대국이므로 일본의 움직임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국제정치 행위자로서 일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고 대일 정책에 있어서 신중함과 치밀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시 한 번 더 논문 작성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논문을 심사해주신 심사위원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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