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단장 도양회)과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예선)은 1월 28일 제주대에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은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협약’과 ‘애로기술자문단 인력풀 공동운영 협약’ 등 2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시대에 맞춰 산학협력단 간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함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은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사업체계 고도화를 위한 교류 및 함께 성장하는 공유ㆍ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기업ㆍ지역 협업 관련 애로기술 자문을 위한 인력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4차산업 및 신기술, IT분야의 기술협력도 적극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도양회 제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의 양 대학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연 협력의 선도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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