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근 박사(좌)

◆ 오헌봉 회장(우)

 

  이유근 박사 제주대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 출연 오헌봉 회장 제주대 발전기금 8천만원 기부 올해 초부터 제주대에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과 14일 각각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출연한 이유근(한마음병원 원장) 박사와 오헌봉((주)유성건설)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유근 박사는 지난 4일 제주대 병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박사는 도내 병원을 운영하며 얻어진 이윤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 기금을 전달했다는 뜻을 밝혔다.

  이유근 박사는 지난 92년과 95년에도 각각 100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오헌봉 회장은 지난 14일 제주대에 발전기금 8000만원을 출연했다. 이 기금은 골프아카데미 주차장 시설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오 회장은 지난 2000년과 2001년 제주대 BK21 사업단 대응자금 4250만원, 지난해 누리사업단 대응자금 1000만원을 출연한 바 있다. 따라서 오 회장이 제주대 발전을 위해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 2억3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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