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실시 휘트니스센터서

취업난에 허덕이는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개인의 특성과 발달에 맞는 맞춤식 직업 찾기 프로그램’을 들고 도우미들이 나섰다.

제주대 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희철 무역학과 교수)에서 주관하는 ‘진로탐색 및 생애설계 코칭 프로그램’이 오는 13~14일 1박 2일 동안 제주 휘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를 통해 자신의 특징에 맞는 관리방법을 익히며 자기관리방법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생애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생애계획에 따른 진로장벽과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갖은 후 건강한 자기관리를 통해 생애목표와 계획의 현실성을 검증한다. 운영방법은 35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접수 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교수진들이 개발한 ‘구직 기술향상 프로그램’이 오는 15~19일 총 5일간 진행된다. 1일 6시간(총 30시간)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종합고용안정센터 성취프로그램운영실에서 이뤄진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