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더스틴 명예교수가 제주대에 6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경상대학 관광경영학과 ‘외국인 기금교수’의 인건비 3500만원, ‘2006년 제주대학교 특성화 연구팀 발굴 및 육성사업’으로 25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더스틴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김녕미로공원을 운영하면서 수익금의 약 8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제주대에 지난 2003년부터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오은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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