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종 (주)우리홈쇼핑 사장이 제주대 문화·예술 허브 기능을 담당할 아트홀 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도 출신인 정 사장은 제주도내 생산 제품 홍보·판매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매출 상승과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청정 제주와 관광 이미지 홍보도 담당해 제주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이익은 사회와 나눈다'라는 말을 신조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여하고 있다. 얼마전 파키스탄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를 위해 학교를 세우기로 하고 의류 10억원 어치를 기증해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정 사장은 남제주군 남원읍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에 우리 홈쇼핑을 설립했다.

                                                                                      정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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