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발전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구 前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출연했다.


   김용구 회장          양우철 이사장

김 회장은 평소 ‘제주대의 발전이 제주도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신념에 따라 제주대 발전을 위한 거금을 쾌척했다.

지난해 제주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던 김 前 회장은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그 동안 기업운영 및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쌓은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특강한 바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장 시절인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중앙회·제주대·중소기업연구원·제주발전연구원과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출범시켜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양우철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7일 제주대를 방문해 고충석 총장에게 아트홀 건립기금으로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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