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고운종 ㈜아사히비닐 회장이 23일 오후 4시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나의 삶, 그리고 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날 고 회장은 일본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실업가로 기반을 다지기까지의 삶의 과정과 인생철학을 듣게 된다. 또 제주에 애환과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고 회장은 오는 27일 개교기념식에서 발전기금 2억원을 제주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79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파방해를 받지 않는 차세대전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며 도전하며 현재는 매출의 10%를 R&D에 재투자하는 공격적 경영을 펴 모범적인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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