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가 또한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2008년도 제2차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선정됐다.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제주HR센터가 컨소시엄을 통해 만든 ‘자동차설계(CATIA)엔지니어양성과정’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양성과정에 등록된 30명의 학생들은 각각 360만원씩 총 1억800만원을 공단에서 지원받는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오는 19일부터 다음해 1월 5일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편 제주대는 지난 1차 사업 공모에서도 ‘엔터프라이즈 자바 개발자 양성과정’이 뽑혀 18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은 바 있다. 송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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