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제교류회관에서 문원석(무역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세미나’가 지난 8일 관광진흥을 위한 서비스산업경영지원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강영순 경영학과 교수) 주최로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지방차원의 청년 취업 대책 마련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영순 단장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국내외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청년실업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한국과 다양한 외국의 청년 실업 대책을 비교해, 시사점을 짚었다.

이어 김희철 직업능력개발원장은 ‘제주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청년실업 및 현재의 인적자원개발 기구의 통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종합 고용센터의 활성화, 취업지원기능 개선 및 확충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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