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못다 말한 ‘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고자 그들을 인터뷰 해봤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어떤 계기로 갖게 됐을까.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영화보는 것을 좋아했다. 다양한 영화를 볼 때 마다 영화속에 있는 촬영기법이나 여러가지 효과 등 영화촬영에 관한 다양한 기술들데 관심을 갖게 되면서 더 영화제작사라는 직업에 매료된 듯 하다.

 김동희(해양산업1) - 영화제작사

어릴적부터 난 꿈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멋있다’라는 느낌으로 밖에 못느꼈지만 나이가 들어 성장해가면서 그 꿈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도 들어보고 또 내가 모르던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되면서 더 큰 흥미를 가지게 됐다.

이재민(회계학과1) - 경찰

기업또는 개인의 재무상태를 관리해주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청렴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자고 생각해왔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이 사회에서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부대영(회계학과1) - 공인회계사

한국에서 많은 외국의 브랜드들은 유행하고 성공해서 다른나라에 까지 그 명성을 떨쳤다. 나도 한국을 대표할만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외국까지 수출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 청소년들이 외국 브랜드만을 찾는 것을 완화시키고자 이 꿈을 생각하게 된 것도 있다. 내가 성공한다면 한국의 이름도 알릴 수 있을 뿐더러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내 꿈을 위해 열심히 전진할 생각이다.

최휘림(회계학과1) - 브랜드CEO

현재 JEBS제주대방송국을 하면서 내가 직접 방송 구성도 해보고 진행도 해보는데 이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 그리고 이 일을 점점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작가라는 직업을 해보고 싶다.

고아라(언론홍보2) - 구성작가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되어줘야 하는 일이다. 방송기자라는 일은 나에게는 정말 멋진 일이다. 이 일을 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긴장감이라고 할까.

김지연(언론홍보2) - 방송기자

언니를 통해서 펀드를 알 게 됐는데 이 계기로 은행에 자주 가게 됐다. 그러면서 돈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은행 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은행 쪽에 대해 배우게 됐고 돈을 만드는 한국은행을 알게되면서 이 은행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

이예옥(전산통계1) - 한국은행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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