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선율의 흐름을 느껴보고 싶다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피아노 전공 정기연주회’를 가보는 건 어떨까. 예술학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학생 5명과 피아노전공 교수 1명이 연주해 총 6개무대로 이뤄진다. 첫 곡은 슈만의 소나타연주로 시작해 김연아선수가 춤추던 ‘죽음의 무도’곡을 피아노 듀엣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도 솔로와 피아노듀엣을 번갈아 가며 연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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