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김녕미로공원에서 직접 야간개장을 기획한 제주대 학생들이 수익금을 발전기금으로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녕미로공원(설립자 더스틴 전 제주대 교수)에서 직접 야간개장을 기획·운영한 제주대 학생들이 수익금 45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지난 7일 제주대에 전달했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동아리 ‘HRA’와 관광경영학과 독서토론 동아리 ‘PINE TREE’의 학생들은 방학기간이었던 지난 7월 15일부터 44일간 김녕미로공원에서 야간개장을 직접 운영하며 생긴 수익금을 학교에 직접 기탁했다.

 이와 함께 김녕미로공원은 지난 14일에도 외국인 유학생, 교류수학생 장학금 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제주대에 전달했다.

 한편 김녕미로공원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교수채용인건비  등으로 총 3억 7900만원을 제주대발전기금으로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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