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범 교무처장

-임명소감은."

“교무처는 하는 일도 많고 대학 내에서  중요한 부서이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높다. 앞으로 온 힘을 다해 일하겠다. 또 제주대 구성원 모두를 위한 교무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무처의 문제점은.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에 교무처에 대해 불만사항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구성원의 얘기를 적극적으로 들을 것이다. 또 교무처가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항상 연구하겠다.”


강의전담 교수제 도입해
교육의 질 높일 것
학부교육 선진화 통해
선도하는 대학 돼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강의전담 교수제를 도입하겠다. 강의 부분의 능력이 검증된 교수를 임용할 것이다. 이 교수들은 강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또 겸임교수를 활성화시켜 산업체와의 협력 체제 등을 강화하겠다. 이와 함께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전임교원을 충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의현장에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출석확인 업무를 간소화시켜 강의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고 장기 결석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에 우리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정이 된다면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 학부교육 선진화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우리대학이 각종 대학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지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실히 준비하겠다.”

-대학 구성원에게 한마디.

“대학에는 학생과 교수가 있고, 이들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있다. 60년이라는 대학 역사 속에서 큰 발전을 거듭해 왔다.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제주대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야 되고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대학은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협력해 대학을 발전시켜야 한다. 제주대는 정말 제대로만 이용하면 학생들은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학생들이 좋은 시스템을 잘 이용해서 자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