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및 관련 산하기관이 여러 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도내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위해 ‘제주·서울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가 지난 1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로써 제주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인호), 제주발전연구원 (원장 고부언) 등 도내외 4개 기관은 산·학·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
2005년 11월 16일자 제주대 신문 749호에 실린 ‘텅 빈 스탠드 동아리 방 관리 소홀 지적’이라는 제목의 기사. 그 기사는 빈 스탠드 동아리 방이 언제 새 주인을 맞이할 지 모르는 만큼 관리가 요구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1년 전 지적됐던 문제가 전혀 나아진 것 없이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대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었다. ‘시간은 화
송석준(정보수학과)교수가 지난달 27~29일 서울대 상산수리과학관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수학회 감사로 선임됐다.
‘원예육종의 최신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한 국내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3일 공과대학 3호관에서 열렸다. 제주대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아열대생물산업 및 친환경농업생명산업 전문 인력양성단과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원일(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교수의 ‘생명공학기술 개발과 그 응용’, 윤무경(농촌진흥청 원예연구
‘독일령 북해 외해환경에서 패류 및 해조류의 양식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 6일 대학원 해양과학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제주대 BK21 아열대해양생명 국제인력양성사업팀(팀장 최광식 해양과학부 교수)은 북해와 같이 파도가 험한 외해 환경을 극복하고 친환경적 양식업인 패류와 해조류 양식의 기법을 통해 우리나라도 연안 양식에서 외해 양식으로 전환
제주대와 제주교대가 통합문제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2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통합문제가 주요쟁점으로 부각됐다. 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은 “제주대와 제주교대의 통합 후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제까지 통합한 8개 대학을 본 결과 통합소요비용은 4년간 6264억원이나 지원이 확정된 금액은 1079억원으로 17.2%에 불과하다”고
줄기세포 연구센터 세운다 2014년까지 154억 투입 미래 생명산업을 이끌 줄기세포 연구센터가 설립된다. 제주대는 각종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실용화 연구와 특수동물의 유전자 종 보존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될 ‘줄기세포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박세필(생명공학부) 교수와 박 교수 연구팀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했던 연구원 6명
고충석 총장은 교수회의 ‘국립대 법인화 정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달라’는 공개질의 요구에 대해 지난달 23일 학내게시판을 통해 “국립대 법인화 추진을 반대 한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지난 2005년 9월 29일 교직원 모두에게 드린 e-메일 서한을 통해 “이미 법인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현재의 서열화 된 대학구조, 열악한 지역경제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듯이 캠퍼스 곳곳의 단풍나무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김지은 기자
제2대 교수회장 선거가 지난달 19일 열린 가운데 강민수(동물자원과학)교수가 당선됐다. 강 교수는 유권자 331명이 참석한 가운데 65.5%(217표)의 표를 획득했다. 임기는 오늘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이며 교수회장 취임식은 1일 오후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약력>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학사(73) 전북대학교대학원 경영
‘교육시설 공간배정 기준 및 운영계획안’이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07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제주대 내에 지속적으로 건물이 신축되고 있으나 일부 단과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연구실이 부족하는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내년 1학기부터 적용될 경우 대학의 모든 공간 점유와 사용권한은 총장에게 귀속된다. 공간은 사용주체
‘인문학 위기’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문대학(학장 김진영 사회학과 교수)이 실용학문에 밀려 고사위기에 처한 인문학을 되살리기 위한 ‘인문학도 정체성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지난 24일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문학도 정체성 향상’을 위한 국내 저명인사 초청 공개강좌에서는 ‘농무’(農舞)의 시인이자
▶ 지난달 10일 배재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제주대가 지난달 10일 외국 유학생 유치가 활발한 배재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강의(사이버 강의 및 원격강의 포함) 개설 및 운영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학술 공동연구 추진 및 각종 학술회의 공동 개최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활동
2007학년도 대학원입학전형계획 확정됐다. 지난해와는 달리 일반과정 박사과정과 학과간 협동과정 석사과정이 각 3명 증가, 학연협동과정 석사과정 1명 감소, 박사과정 2명이 감소된다. 또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학원 신입생 모집시기도 1개월 정도 앞당겨진다. 전형시기가 타 대학보다 늦어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하는데 어려움도 있고 입학예정자에 대한 출입국 신청
▶ 지난달 13일 관서제주도청년회가 도서 기증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가 제주대에 35년째 대학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고동림)가 제주대를 방문해 도서기금 33만엔(약 260만원)을 전달했다. 고충석 총장은 “언제나 고향을 위한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해주시는 청년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
깊어 가는 가을 슈만의 음악으로 가을저녁을 수놓을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다. 제주대 가족을 위한 ‘설명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7일 공과대 3호관 강당에서 열린다.‘설명이 있는 음악회’는 슈만 서거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가곡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만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기가 대학 화장실 맞나요?” 어둠침침한 불빛, 악취에 낙서까지. 눈살이 찌푸려졌던 제주대 캠퍼스 화장실이 밝은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아늑한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화장실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실내에 벽에 걸린 격조 있는 시와 그림들이 찾는 이들의 기분을 금세 바꿔 놓는다. 은은한 향기가 더해져 안온하고 상큼한 실내 분위기에 세면시설도
▶ 결핵 검진을 받고 있는 여학생 ‘제주대학교 학생결핵검진사업’이 지난달 24~26일 3일간 건강증진센터 주관, 대학결핵협회 제주도 지부의 협조아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10~20대의 결핵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면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치료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진 비용
외국인 유학생 지원실 열어‘외국인 유학생 지원실’이 지난달 12일부터 본관 종합서비스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제교류센터는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수시상담을 통해 유학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지원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지원실은 유학생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국제 교류의
“좋은 환경에서 좋은 예술작품 만들고 싶어요!” 미술관 시설부족과 작업공간 부족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미술관은 12개의 실기실과 1개의 시청각실로 총 13개의 강의실과 부수적인 공간 2곳으로 구성됐다.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실기실은 수적으로도 작고 면적도 좁아 작업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이 뿐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