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렘이 한가득

 새해에도 변함없이 노력하는 제주대인 

새해 첫날, 제주대는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하얀 눈이 발목까지 쌓인 캠퍼스에는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했다. 캠퍼스는 어린아이들이 썰매를 타며 웃음을 터뜨리는 소리로 가득찼다. 추운 날씨였지만 중앙도서관은 1월 1일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본관에도 몇몇 직원들이 자신의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기 위해 주말인 새해 첫날부터 걸음을 바삐했다. 지난 3일 학생식당에는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떡국이 준비됐다.

새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캠퍼스는 설렘으로 한가득 차올랐다. 2011년 제주대의 설렘과, 새해를 시작하는 구성원들의 열정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 1월1일 중앙도서관은 공부하는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새해 첫날부터 꿈을향해 달려나가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 새해 첫날, 함박눈이 내린 제주대 캠퍼스에서 가족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 새해 첫 계절학기 수업.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눈에 열정이 한가득 담겨있다.

▲ 지난 1일 주말임에도 근무를 하기 위해 출근한 학사과 직원들. 이들의 열정이 있기에 2011년 제주대가 기대된다.

▲ “제주대 화이팅!” 똑똑똑 총학생회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이 모락모락’ 지난 3일 학생식당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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