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구 화가 약력(현 한국 수채화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수채화협회 회장) 제주대 미술교육과 86학번, 제주도 문화진흥원 초청 개인전(수채화)외 개인전 2회, 한국 수채화 공모전 우수상, 특선, 입선 수상
도지사 후보 상대 공개질의도고충석 총장은 24일 오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5·31 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대학교의 산남지역 진출과 국유토지 환원, 대학병원 조기완공, 로스쿨 유치, 제주교대와의 통합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민과 제주 지역사회,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1. 제주대학교는 실습지 용도로 관리하던 남제주군 상천리와 서귀포시 색달동, 대포동 일대 180만평의 국유지 관리권을 종합대학 승격 전에 인계한 바 있다. 이 토지 중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면서도 현재 방치되고 있는 67만 여평을 되돌려 받아 산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복합교육·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그동안 정체되었던 산남지역의 경제·교육·연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싱그러운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우리는 개교 5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개교 반세기가 넘는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을 빛내주기 위해 많은 귀빈들께서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제주대학교는, 1952년 5월 27일 4개 학과의 도립
적극적인 홍보 필요… UI 재정립해야▶제주대 상징인 사슴을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가 있지만 홍보가 안 되고 활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하면 뭐가 떠올라요?” “글쎄요. 없는 것 같아요.” 학생이건 교수건 직원이건 구성원을 망라하고 제주대학교의 상징에 대해 물으면 답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나마 “노루인지 사슴인지 모르지만 상징물 동상이
제주대학교가 23일 오후 교내 일원에서 대학이미지 바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 스티커 부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충석 총장과 김희열 교무처장, 임상빈 학생처장, 고호성 기획처장 등 보직 교수와 교직원, 홍보도우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스티커를 직접 자신과 학생 차량에 부착하는 한편 앞으로 차량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홍보협력팀
▶ 왼쪽부터 고등어죽, 메밀쌀밥, 옥돔, 성게국, 군벗채, 낭푼밥상, 빙떡지금 당신의 몸속을 채운 음식들은? 어디서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기름에 튀겨지다 못해 기름에서 수영한 기름진 음식들, 조리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 아님 따끈따끈한 하얀 쌀밥에 지글지글 끓인 찌개, 싱싱함이 느껴지는 나물, 눈빛이 살아있는 푸른 등의 고등
일제 강점기 35년. 제주도민들은 일본군에 의해 억압된 생활을 하며 어렵게 살았다. 가마오름 땅굴 약 2Km는 제주도민이 징용돼 노역을 한 결과물이다. 자라나는 세대들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일제시대의 아픈 과거, 쓰라린 기억의 전쟁을 알려주기 위한 곳. 다시는 가슴 아픈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평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은 평화박물관을 찾았다. 북제주군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것은 누구일까. 얼마전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를 발견했다. 죽은지 몇 달은 됐는지 바싹 말라 있었다. 제주도 도로를 조금만 달려도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야생동물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도로는 늘어가고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닐 길은 점점 줄고 있는 현실이다.
▶강병철 (정치외교) 박사과정지역경제 통합은 역내국과 역외국을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세계경제의 블록화 현상을 발생시키고 역외 국가는 수출경쟁에서 매우 불리하게 된다. 자유무역지역(Free Trade Area)회원국 사이에서 교역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는 관세와 기타의 무역장벽이 폐지되지만 비회원국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무역정책을 적용시킨다. 따라서 어떤
▶박태건 (영어영문 3)현재 제주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를 들라면 5.31 지방선거와 한미 FTA 문제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한미 FTA 문제는 문제의 심각성이나 규모 면에서 쉽게 넘어갈 사항이 아닌 것 같다. 한미 FTA 가 체결되었을 경우 맞닥뜨리게 되는 피해와 우려들을 쉽게 예측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비록 FTA가 다자주의적 통상질서
이번 달 말인 5월 3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는 전국단위의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보다 관심이 적어 자칫하면 일부 주민들만의 참여에 의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원년을 책임지는 도민의 대표들이 선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방선거는 실제 우리 지역 문제를 처리할 대표자를 뽑는 일이어서 국회
▶김용기 (동아리연합회장)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대학생 운동본부 주최로 남북대학생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남녘 사람들의 금강산 방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남북 대학생 대표자들이 금강산에서 만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남북 대학생 교류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 만남의 장이었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개최돼 주목을 받은 남북
최근 뉴스에서 대학내 교통사고 소식이 연이어 보도됨에 따라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그 이유는 대학내 도로가 도로교통법에 해당하는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날 경우에도 사법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캠퍼스가 넓은 대학에서는 보통 인근 아파트 보다 더 많은 차가 왕래하기 때문에 그만큼 사고율도 높다.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안 되는 초
“평범함은 싫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나서자.” 평범함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흰색 도화지에 인생을 펼쳐나가는 사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감사로 있는 정구철 동문은 이제 막 국제자유도시로 출범한 제주에 색다른 계획을 덧칠하려 한다. 대학시절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한 그는 대표적으로 총학생회 산악부장을 맡아 전국 대학생들을 초청해 한라산 등반 행사를
기본교육시설 완공이 우선돼야-현재 종합문화센터 진행 정도는? “2001년 당시 종합문화센터는 3층 건물의 대극장 1100석, 회의실, 전시실로 구성돼 감귤화훼센터 앞에 설립될 것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5년 후 지금은 달라진 것이 많아졌다. 설계 당시 예산을 측정한 것에 비해 그 동안 물가가 올라 현재 공사 기준으로는 비용이 배로 커졌다.” “또한 회의실의
‘불행했던 과거의 힘으로 평화와 인권의 역사를 다시 써야할 때가 되었다’는 그의 글 속에서 우리의 삶의 뿌리가 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그의 바람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우리민족의 어두운 역사를 지나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려 하는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그는 충고어린 메시지를 남긴다. “과거를 모르면 현재를 논할 수 없다”고. 4·3사
<편집자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의 미군기지 이전 및 확장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거리 인터뷰를 나섰다.제 3자의 입장에서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얽힌 채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한쪽 편을 들 것이 아니라 양쪽 입장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