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프랑스 문학 알게 돼”‘프랑스 문화의 이해’란 과목이 새로웠다. 원래부터 프랑스 문학을 좋아해 관심이 많았었다. 이 수업을 통해서 프랑스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렸고, 더 자세히 알게 됐다.또 프랑스인도 같이 수업에 참여해서 좀 더 흥미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김해진 사회학과 3학년 “친근
잼버리 자원봉사가 곧 방학계획 스카우트 활동으로 잼버리에 갈 것이다. 잼버리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함께 야영을 가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캠프이다. 올해 잼버리에 참가하면 7년째다. 작년부터는 스태프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방학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장유지 사회학과 1학년 아르바이트 통해 부모님께 효도우선 운전면허를 따려고
목적펀드 2천억조성… 연구교육·연구인력 지원 1. 우선 목적펀드 2,000억원을 조성하여 “사회적 기업과 창업 지원 센터”를 운영하겠다. 이 펀드 중에 500억원은 청년 창업 펀드로 사용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사회적 기업, 1,000억은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 지원펀드로 사용할 것이다. 이로써 1,000개의 중소자영업과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해외연수 운영지원과 ‘국제화 인재교육센터’로 육성 1. 제주도는 '섬'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택으로 관광산업을 포함한 3차 산업이 발달하였지만, 2차 제조업 산업의 비중은 3% 내외에 불과하다. 따라서 일자리 자체가 풍부하지 않고, 다양하지도 않아 구직자로서는 선택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차 서비스 산업 중 교육·IT·바이오 등은 고부
미래비전 정책연구단 구성… 법인화는 공동대응 1. 일자리 문제는 단순한 급여가 목적이 아닌 삶의 가치와 보람이란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 저는, 민선 도지사 재임당시 20대 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시작했고, 첨단과학기술단지를 계획하고, 하이테크산업진흥원을 만들었다. 인터넷 기업 ‘다음’을 유치하고, 원종장과 감귤가공공장을 만들기도 했다.
제주대학교는 아귀다 ▲이영주 언론홍보학과 3학년 © 아귀는 입도 크고, 튀어나온 눈에 납작한 몸까지 매우 못생긴 물고기다. 하지만 이런 생김새와 달리 아귀로 만든 음식은 감탄스런 맛을 낸다. 제주대도 아귀처럼 숨은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교수님들과 의리 있고 멋있는 친구들이 있는 멋진 대학이다. 이영주 언론홍보학과 3학년 제주대학교
▲현순국 부사장 © “우리기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제주대학교에 작으나마 발전기금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역사회 환원도 기업 활동이라고 말하는 현순국 (주)한라산 부사장은 “우리 같은 향토 기업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 내리기 위해선 지역과 함께 번영해야 한다는 기업이념을 가져야 한다”면서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아버지와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사학과 1학년 김태욱 ©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지금 아버지가 육지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 얼굴을 자주보지 못한다. 그렇지만 전화로라도 항상 나를 격려해주고 믿어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아버지와 연초에 약속한 계획들이 있는데 아직 잘 못 지키고 있다. 앞으로는 마음을 다잡고 약속들 지키도록 노력하
▲이병걸(제주대 씨그랜트사업 부단장)교수 © “천혜자연 활용 레저산업 성장 기대” 제주대학교 씨그랜트 사업단과 제주특별자치도, 김녕리가 지난달 29일 구좌읍 김녕요트마을에 제주국제요트학교를 개교했다. 국제요트학교는 4월중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5월 1일부터 수강생을 받고 운영된다. 요트산업의 진흥과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요트학교는 김녕항의 2
▲하수연(멀티미디어전공3)학생 © 올해 산업디자인학과에는 특별한 편입생이 들어왔다. 그 주인공은 올해 만 16세가 된 하수연씨. 그녀는 올해 제주관광대학교의 멀티미디어과를 졸업해 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으로 편입했다. 다른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들어갈 나이에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편입까지 한 요망진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검정
“정보윤리 전제돼야 과학 진보”… IT기업에 관심가져야 교수연구실에서 만난 조정원(컴퓨터교육과)교수는 편안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세계인명사전 등재에 대해 먼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등재는 됐지만 스스로 변한 것은 별로 없다”며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운명에 이끌렸을까? 조정원 교수는 제주대에 교수로
▲왼쪽부터 정승용(경영 3) 동아리연합회장, 김지철(전자공학 3) 부회장. © -출범식을 마친 소감은 “첫 시작을 잘 마쳤기에 뿌듯하다. 출범식에서 고사를 지내거나 같은 절차상의 불필요하다고 생각된 부분을 과감하게 잘라낸 것에 대한 평이 좋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어떤 동아리를 만들 것인지 “가장 동아리다운 모습으로 제주대학교의 문화중심에
▲오른쪽부터 전미희(윤리교육 3) 총여학생회장, 문주리(가정관리 2) 부회장. © -출범소감 “지난달 8일 출범식을 마쳤다. 다행히 사람들도 많이 오고 활발한 분위기 속에 마칠 수 있었다. 조금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세이호 총여학생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고마웠다. 아직도 총여학생회라는 기구 자체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임명소감은“선배 교수, 졸업 동문들의 애정과 열정이 깃들여진 유서깊은 언론출판센터의 주간교수를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언론출판센터 운영에 힘쓰겠다.”-언론출판센터 운영에 전체적으로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나“언론출판센터의 위상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언론부분에 있어서 학내구성원들의 의사소통과 합의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여러 구
▲왼쪽부터 정현철(전기공학 4) 총학생회장, 강혁진(지구해양과학) 부총학생회장. © -어떤 학생회를 만들겠는가 “출범식을 통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특별한 것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학생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은“학생들의
▲왼쪽부터 양지수(영어교육 3) 부총대의원의장, 강권종(정치외교 4) 총대의원의장 © -출범소감“처음 입후자로 나왔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공약들을 잘 지켜 나가겠다. 이번에 ‘총대의원회’로 출범한다. 기존 대의원회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더 투명하고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총대의원회에 대해 소개해 달라“기존 대의원회는
-임명소감“막상 직무를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짧은 임기동안 학교 측과 잘 절충해 지식창고로서의 기능을 다 하도록 운영하겠다.”-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은“전자도서관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현재 중앙도서관은 건립된 지 15년 이상 됐기 때문에 전자미디어 등의 새로운 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절대공간도 계속해서 부족하다. 열람실과
-임명소감“정보통신원은 가까운 미래의 추세 등을 분석해 예측을 해야 한다. 틀리면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을 시행착오 없이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할 것이다.”-바뀐 이러닝 시스템. 그에 대한 평가와 개선할 점은“학생들이 수업 도중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의 도중 수시로 쪽지시험 을 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임명소감“요즘에는 시외지역에서 오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도외나 외국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온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학생들이 생활관을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기본적인 주거환경 이외에도 컴퓨터실, 독서실, 휴게실, 헬스실, 빨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주기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중점을 두고 추진할
-해결해야 할 현안은“무엇보다도 지금의 3층 건물에서 4층으로 증축이 이뤄져야 한다. 10여 년 전부터 본부에 증축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회화강의실 5개, 강사실 3개, 120명을 수용할 대강의실이 부족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JDC는 물론 초, 중등 영어교사들에 대한 연수과정을 실시할 정도로 각계의 공인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