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소감은.많은 교수님들의 지원과 성원으로 학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입학생 감소 등 대학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가치를 잘 실현할 수 있게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남을 배려하는 품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해 향후 이들이 무궁무진한 미래를 펼치는데 기여하고 싶다.▶ 해양과학대학의 현안은.올해부터 해양과학대학 1, 2호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이에 대한 강의실, 교수연구실 등의 많은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부와의 협의를 통
▶ 취임 소감은.1985년부터 34년간 교수를 하면서 ‘학장이 된다면 잘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임명장을 받고 입학식 참가하는 것부터 각종 공식 일정을 소화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어깨의 짐을 느낀다.앞으로 각 학과장님들, 행정실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가면서 인문대학 교수님들이 즐겁게 연구와 강의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인문대학의 발전방향은.인문대학 교수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와 강의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학생들 역시
김혜연 생활환경복지학부 교수(제주코칭리더십센타장)가 국제코칭연맹(ICF) 한국지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국제전문코치(PCC)인 김 교수는 공익코칭분야에서 한국 코칭의 국제협력과 보급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지부는 두 개 단체로 운영돼 왔으나 올해부터 통합돼 지난 22일 첫 통합 모임을 가진바 있다.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16년 개최된 한일 코칭 심포지엄에 한국코치협회 김재우 회장과 한국의 공동대표 발표자의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김 교수는 해당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코칭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를 진
대학원 초등과학교육전공 박사과정 고동국씨(외도초 교사ㆍ지도교수 홍승호)가 한국생물교육학회 주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호흡계의 융합수업이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이다. 고씨는 논문에서 창의적인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과학 수업의 전략과 효과를 제시했다.이 논문은 초등과학의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호흡계 관련 내용을 프랙탈 구조와 연계시켜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융합수업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제공하고
제주대 신임 사무국장에 임준희(55) 전 순천대 사무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이 발령됐다.교육부는 2월 1일 일반직 고위공무원급 이하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사무국장에 국방대 교육 파견에서 복귀한 임준희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임 사무국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유아교육지원과장, 학생장학복지과장, 감사총괄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순천대 사무국장 등을 지내며 교육행정에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 안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현동걸 교육대학 교수와 조헌국 단국대 교수의 공동 연구 논문인 ‘과학교육을 위한 눈의 조절작용의 모형화에 대한 연구’가 한국물리학회 논문집 새물리(SCOPUS 등재) 제67권 제12호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현 교수 등은 해당 논문에서 눈의 이완과 수축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생물학적 조직의 기능과 실제 일어나는 시각적 인식 및 기하광학에 관련된 기초적 내용들을 이를 통해 설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모형화했다.현 교수는 “눈을 활용한 광학적 현상에 대한 설명은 과학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전공 학생들의 눈의 생리광학적인 기능에 대한
이병걸 해양과학대학 토목공학과 교수가 제주대 ‘2017년 대학을 빛낸 교수상’에 선정됐다.이 교수는 지난 7년간 유엔의 전문가(UN-DBCP) 및 의장(UN-GGIM-AP)으로서의 활동과 한국씨그랜센터 협회장 등 다양한 공로와 장관상 3회 수상, 학회장상 3회 수상 등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현재 이 교수는 UN-GGIM(유엔공간정보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토지관리 및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UN-ESCAP(유엔경제사회이상회 아시아지부)의 태풍, 지진, 쓰나미, 기후변화 등 국제적인 재해재난 방지를 위한 전
제주대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자 중 최초로 장성이 탄생했다.정부는 12월 28일 장성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상자는 중장 2명, 소장 31명, 준장 77명 등이다.화제의 주인공은 해병 ROTC 13기인 김정학(53) 준장으로 지난 28일 단행된 장성급 인사에서 장군으로 승진했다.김 준장이 재학하던 때에는 제주대 ROTC를 졸업하면 해병대에만 입대할 수 있었다. 현재는 해군 ROTC도 있다.김 준장은 1987년 임관한 후 합동참모본부 상륙작전담당, 해병대사령부 작전참모처장, 해병대 제1연대장, 해병대사령부 정보참모처장, 합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의 김인중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개인교육기부자 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12월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기부대상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에도 제4회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대학 아열대농생명융복합산업인재양성사업단 특성화교
이문교가 저서한 ‘여기 그리고 기억이란 책’이 발간됐다. 이 책은 삼성 SM-A800S 카메라로 4ㆍ3의 기억들과 장소들을 스냄사진으로 찍은 사진물등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사진의 작품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로 영상 이미지와 사진을 통해 비극의 4ㆍ3역사를 상징화했다.이문교 4ㆍ3 평화재단이사장은 책의 앞부분 에 “일정한 낮 시간대에 공원을 걸으면서 “항상 같은 길을 걷지만 365일 다른 길이며 다른 사람과 다른 상황을 만나게 된다”며 “길을 걸으면서 4ㆍ3의 희생자들은 위패봉안소나 행방불명인 비원, 각명비에서 만나는
손오규 교수(국어교육과)가 제1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 공모전 현대서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손 교수는 ‘적벽부 구(赤壁賦 句)’를 현대서예 예술작품으로 구성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39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상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 및 수상작가 등에 참가하는 특전이 있다.시상식은 지난 10월 21일 전주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작품전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조정원 교수(컴퓨터 교육과)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경찰의 사기 진작과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사이버치안 확립에 기여한 현장 유공자에게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제정돼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조 교수는 인터넷 상의 각종 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과 민·경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한 제주지방경찰청 누리캅스의 회장으로 2010년부터
송재호 관광개발학과 교수가 지역발전위원장으로 내정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제주출신 장관급 인사가 됐다.송 교수는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이후 2012년 대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중앙선대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19대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송 교수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고 지역발전위원장 업무를 시작했다.
강영순 경영학과 교수가 최근 15대 (사)대한리더십학회장에 취임했다.앞서 대한리더십학회는 지난 5월 강원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강 교수를 임기 1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임한바 있다.강 회장은 “한국형 리더십 연구, 리더십연구의 실용화, 우수 리더십 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강 회장은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윤리경영학회 부회장, 대한리더십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사)대한리더십학회는 한국형리더십, 여성리더십, 리더십개발 위원회를 둬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연구결과 보급에 중점을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마르퀴즈 후즈후’는 매년 전 세계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인사를 선정해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한편 정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아시아부동산학회(Asian Real Estate Society)와 국제과세감정평가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ssessment Officers)의
김남진 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1899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매년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한 인사를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김 교수는 나노물질 이용 열 및 물질전달 촉진기술과 해양온도차발전기술 등 에너지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됐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제27회 전국공무원미술대전에서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손오규 교수가 서예 한문 부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손 교수는 당나라 마대(馬戴)가 쓴 ‘출새(出塞)’를 활달한 행초서로 썼다.입상작은 9. 12~ 9. 17에는 인사혁신처, 9. 19~9. 22에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한다.손오규 교수는 각종 서예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현대서예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인 이혜선(의류학과) 교수와 김범용(지식재산교육센터 전담) 교수팀은 최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7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이혜선 교수팀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식재산교육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자인 경영 사례'로 상을 받았다.
김동순(식물자원환경 전공) 교수가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엄 송정곤충학상 을 받았다.송정곤충학상은 연구 업적, 곤충연구를 통한 사회봉사와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 중견곤충학자에게 격년으로 수여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곤충학자로서 선도적인 역할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에 크게 공헌해 이번 상을 받게됐다. 특히 해충개체군 모델링을 중심으로 한 곤충생태학 분야에서 국내외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국 곤충학의 위상을 높 으며 관련 분야의 후학양성
양인철(경영학과 2)씨와 홍일중(영어영문학과 4)씨가 시인으로 등단했다.현대문예 91호에 제88회 추천문학상 시 부문에 양인철씨와 홍일중씨의 시가 각각 3편이 수록됐다. 양인철씨는 '감성코마', '자유 유감', '낡은 편지'를 주제로, 홍일중씨는 '책갈피' , '4월 4일의 봄비는' , '잘못'이라는 주제로 시를 지었다.이들은 시인으로 등단하기 위해 원종섭(영어교육과) 교수와 함께 50편 이상에 달하는 시를 작성했다. 원 교수는 2014년에 시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