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교내에서는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행사와 관련한 폭로 글이 지속적으로 게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대면 행사로 인해 학생들 간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단과대학 별 체육대회가 진행되면서 신입생 의무 참여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일부 학과들에서 신입생의 체육대회 출전을 의무화한다는 소식이 퍼졌고 해당 사안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신입생들의 학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다는 의견과 신입생들의 참여 자유를
김일환 총장이 5월 9일 대학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인사말 후 경영전략 및 역점사업 브리핑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일환 총장은 간담회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새로움을 향한 도약’을 경영비전으로 창의인재, 미래가치, 동반성장, 행복한 대학으로 4가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이어 교육, 연구, 복지, 캠퍼스, 대학행정, 지역사회, 대학경쟁력 측면에서 경영전략의 7대 목표를 내세웠다. 총장이 제시한 7대 목표는 다음과 같다. △교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 생태계조성 △대학
우리 총학생회(양우석 4)가 ‘We로’ 봄 소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축제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 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고 이전의 즐거움을 살려내고자 ‘We로’(위로, 토닥토닥)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축구왕 우리 돌이 피구왕 우리 순이 △팥빙수 △공주님 시크릿 팔찌 만들기 △페인팅커스텀 참 쉽죠? △우리를 이겨라 △사진 찍고 We로 날려 △플리마켓 △상상유니브 등 다양한 부스로 이뤄졌다.코로나로 인해 무기력했던 대학생활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시책에 따라 약 2년 2개월간 금지됐던 교내 잔디밭 출입이 자유로워졌다. 정부는 4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최대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접종 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 제한이 풀리면서 교내 잔디밭 규제도 함께 풀렸다.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입을 금했다. 이에 따라 교내 잔디밭에 다 같이 모여 돗자리를 깔고 막걸리를 먹는 행위인 소위 ‘잔막’을 포함해 잔디밭에서 이뤄지던 각종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사라캠퍼스 고전 부총장)은 5월 13일 교육대학 사라캠퍼스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제주사범학교 기금기념비 이전 제막식’ 등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사범학교 기금기념비(건입동민 교육발전 영구불망비)’는 한국전쟁 휴전 3개월 전인 1953년 4월 1일 도립사범학교 개교이후 어려운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건입동 주민들(23명)이 기금을 조성한 것을 기념한 비석(1955년 11월 조성)이다. 이 기념비는 옛 교육대학 터였던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설치됐다가 교육대학이 화북동 현재 캠퍼스로 이전(1972년 11월 1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제주대(총장 김일환)는 학생들과 지역 사회 선도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1952년 개교이래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발전해왔다. 70년 동안 이룬 성과를 빛내며 1월 3일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 선포식’에서 7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작년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혼디 이룬 70년, 함께 빛날 제주’가 선정됐다. 이는 70년 동안 이룬 성과가 교직원, 동문들, 제주도민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의 빛날 제주대의 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교 70주
The ‘Sehando’, drawn by Chusa Kim Jeong-Hui during his exile in Jeju will return to Jeju for the first time in 178 years. He was a literary artist during the 19th century and he was condemned to exile and sent to Jeju im 1840 at the age of 55. He was in Jeju for eight years and four months, he calle
Known as the economic capital of China, Shanghai has been the center of international financial transactions for decades. In the beginning of 2022, Shanghai residents traveled around the city without any worries about COVID-19. People stopped wearing masks, vaccination rates were going up, and life
Jeju's natural topography provides a wide array of beautiful vistas, but for those not endowed with a private vehicle, the only way to access such wonders is via the bus routes that snake their way across the island.The 201 bus traces the entire East coast of the island, mirroring the 202 of the
Ever since the French Revolution, each country has had its own approach on acknowledging the integrity of people. Child labor regulations are still new political concepts – especially in countries that suffered colonization. The Japanese rule in Korea lasted for 35 years – from 1910 to 1
Islands are places in which unique cultures are fostered. While the main reason could be seen in their geographic isolation and exceptional natural environment, the true reason is due to their own people. After all, they are the ones that experienced these elements, manifesting their responses throu
Winter is gone, and the weather is getting warmer. Even in Jeju, which is famous for its beautiful natural scenery, buds are rising on bare branches and blue leaves are sprouting. To help readers enjoy spring a little more, The Islander will introduce two of the flowers that can be enjoyed in May.Ch
'Educational Practice' is the term training at an actual middle and high school conducted by a student who will be a teacher. Most of the students must complete educational training in the first semester of the fourth grade, and the practical training continues for four weeks on May 9 to Jun
‘LocknLock’, a Korean kitchen utensils brand, is running a campaign by upgrading the ‘Let’s Change’ campaign, which has been held since 2009. ‘Love for the Planet’ is a campaign that upcycles old plastic containers into eco-friendly living goods and public facilities.Upcycling is a word, which is a
중앙도서관에 가보면 많은 학생들이 강의를 들으며 국가고시, 영어, 전공 등을 공부한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어떤 이들은 사회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경험하는 학생들도 있다. 대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하거나, 회사에 들어가 인턴을 하는 등 말이다. 또 어떤 이들은 그런 사회에 나가기 위해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특기를 살리고 있다. 제주대생들은 학과도, 원하는 직업도, 가까운 앞으로의 미래도 모두 다르지만 각자의 미래를 밝혀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이에 제주대생들이 열중하고 있는 ‘무언가’를 국가
◇제주북페어 2022 책운동회탐라도서관(관장 강재식)이 주최ㆍ주관하는 ‘제주북페어 2022 책운동회’가 4월 9일과 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북페어는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로 독립출판물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책방이 독립출판물을 전시 및 판매하고 독자와 만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책 축제다. 2019년 1회를 진행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됐다가 책운동회 컨셉으로 3년 만에 두 번째 북페어를 개최했다. 제주북페어를 함께 한 참가자는 200팀으로 서울 지역 77팀과 제주 지역 72팀 등 다양한 도ㆍ내외 팀이 함
>> 전지적 제주 작가 시점 < 6 > 조미경 작가 ▶첫 소설집 출간 계기는.2003년도에 제주작가 신인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결혼과 육아로 책을 내지는 못했었다. 늦었다고 생각하던 때에 주변 작가들의 응원으로 용기를 냈다. 그동안 써왔던 글들과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통해 이번 책을 기획했다. 소설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인물에 투영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다. 소설집을 낸 이유이기도 하다.▶책에 인간의 성장통을 다룬 여섯 편의 소설이 수록됐다.
4월 3일 학내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제과제빵 동아리 만들건데 할 사람’ 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의사를 표하자, 몇 시간 뒤 제과제빵 동아리를 제작한다는 게시물이 업로드 됐다. 제과제빵 동아리는 현재 신규동아리 제작 요건인 20명 등록 완료 상태가 됐고 5월 18일에 열리는 운영회의에서 가인준 동아리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대신문이 제과제빵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 송혜리(물리학과 3)씨를 만났다.▶어떤 동아리인가.본 동아리에서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취미나 자격증을
대면 수업 이후 학생들의 학교 활동 비율이 높아지면서 낭만 동아리 연합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많은 신입생 혹은 코로나 학번 학생들이 동아리 가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동아리 방도 활기를 띄고 있다. 약 2년간 코로나로 대부분의 동아리는 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주로 비대면 활동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3월 21일에 열린 ‘물오름제’를 시작으로 동아리들은 집중 홍보에 나섰고, 새로운 신입부원 모집을 통해 신나게 동아리 활동을 했던 2019년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에 낭만 동아리연합회의 첫 번째 행사였던 ‘물오름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