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회계학과) 교수가 지방재정선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정부의 예산과 회계에 관한 학문적ㆍ실천적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 공공분야 예산 및 회계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2016년 1년간 한국정부회계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에 한국정부회계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가 한국학술재단으로부터 등재후보지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는 등 정부회계제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엄중한 심사를 거쳐 미국에서 발간되는 저명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민교협’(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 네트워크’) 제주지회는 지난 4월초 정기총회를 열고 제2기 신임 상임대표에 고영철(언론홍보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어 제주대 대표 김민호(교육대학 초등교육과) 교수, 제주한라대 대표 정민(간호학과) 교수, 제주국제대 대표 심규호(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그리고 총괄총무에는 강봉수(윤리교육과)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민교협’ 제주지회는 앞으로 △한국, 제주사회 시사진단 및 대안 마련 세미나 개최 △ 대학민주화와 교육발전에 관한 대안 및
김문두(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GSK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비임상적 젊은 성인에서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양상이 동반된 양극성장애 스펙트럼의 유병율과 상관관계’ 등 다수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GSK학술상은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 등 기분장애 분야에서 최근 3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인용 횟수가 높은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진영마트 강은희 대표는 4월 20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이 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제주대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강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전유진(수산생명의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기능성 수산식품 소재 및 제품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수산식품개발사업은 수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기술과 수산물 유통ㆍ가공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사업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160억원을 지원받아 제주도의 해조류인 감태ㆍ넓패ㆍ모자반 등의 해조류 원료와 제주산 양식광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이 사업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현동걸(초등과학교육전공) 교수가 3월 1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장으로 취임했다.현 교수는 2015년 8월 7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2019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를 이끌게 된다.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는 초등과학교육에 관한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초등과학교육의 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1962년 발족했다.현 교수는 현재 한국물리학회 특임부회장 및 제주지부장, 한국물리학회 물리교육분과 위원장, 2015 개정 교육과정 국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3월 15일 대학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앙지혜(46ㆍ仰智慧) 란딩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양 회장에게 수여하는 박사학위는 앙 회장이 글로벌 CEO로 국가 경제와 제주도, 제주대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후학들에게 새로운 인재상과 리더의 표상이 되었기에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 대상자로 심의ㆍ의결했기 때문이다.허향진 총장은 학위 수여식사를 통해 “회장님은 불과 10년만에 란딩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뛰어난 경영자면서도 ‘지역과의 상생’, ‘인재 양성’
-평생교육원의 기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소개해달라.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을 위한 기구다. 제주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학습자의 요구와 관심을 들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취업 준비과정 및 자격증 취득 강좌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
-취임소감.사회교육대학원은 2008년 제주교대, 제주대 통합이 되면서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 탄생했다. 사회교육대학원이 통합의 결과물 중 하나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2008년 당시 제주교대 통합추진위의 위원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몇 년 전부터 심리치료학과 강의를 해왔지만 원장이 돼서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사회교육대학원의 필요성은.학문 융복합 시대에 기존 학문만으로는 인재 양성이 어렵다. 이제는 융복합이 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사회교육대학원은 스토리텔링학과, 자연문화유산학과는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의 요소를 가지
-제주대 로스쿨 비전에 대해.우리 로스쿨의 위상이 국내 대학 로스쿨 평균 또는 지방대 상위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 이를 제고할 방법은 변호사시험에서의 높은 합격률 밖에 없다. 누가 뭐니 해도 로스쿨은 법조인 양성기관이다. 우리 로스쿨의 비전은 우리나라와 제주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통한 제주와 제주대의 ‘위상 제고’에 있고, 단기 목표는 ‘생존’에 있으며, 그 수단은 변호사시험의 합격률 극대화에 있다.-임기 중 역점을 둘 사업은.올해 6기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대한변호사협회 평가위원회로부터 제2기 인증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
-취임소감.통역번역대학원이 더부살이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했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라 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또한 외국어교육원도 수강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재학생들이 외국어교육원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강좌개발과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통역번역대학원은 시대적 추세인 국제화에 맞추어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신입생유치를 이끌어내려고 한다. 또한 전문대학원으로서 교육의 내실화를 기해 학생들이 2년 동안 전공실력
-미래융합대학을 소개해 달라.성인재직자 교육수요를 배출하고 있는 제주 지역사회의 성인 대학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건강뷰티향장학과, 관광융합복합학과, 부동산관리학과, 실버케어복지학과 등 총 4개학과를 신설했다. 일반전형 및 재직자전형을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했다. 각 학과마다 차별화된 인재상이 있다. 뷰티향장학과는 ‘세계 어느 곳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글로컬 역량과 네트워크를 지닌 글로컬 토털 뷰티스타일리스트’, 관광융복합학과는 ‘창의적 사고로 관광융복합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컨버전스형 인재’, 부동산관리학과는 ‘부
-취임소감공과대학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 전국 또는 국제적 경쟁력 갖춘 학과와 연구실이 점점 늘어났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구조개혁의 물결이 대학을 덮치고 있다.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학장으로서, 그간 이룩한 눈부신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공과대학의 문제와 해결방안.공학은 실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연과학이 응용된 응용과학이다. 따라서 공과대학 학생들은 기초과학에 관한 지식이 튼튼해야 한다. 하지만 기초과학에 대한 기초학력이 점차 저하
-취임소감.책임감과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임기를 시작하려 한다. 자연대학에 관련한 현안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자연대 학생들이 좀 더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를 다닐 수 있을까’와 ‘자연대 학생들이 졸업 후에 좀 더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제주대 재학생들이 대학에 대한 자긍심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래서 자긍심을 고취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취업률 고취 또한 중요하다. 물론 자연대학이 기초 학문을 가르치기 때문에 유능한 석ㆍ박사 인재를 길러내는 것도 해야 하지만 학부 학생들
-사회과학대학 교육과정 개편에 대해.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교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융합적 사고와 폭넓은 소통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편을 시도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에 방점이 찍히지만 되레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 영역을 넓혀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협동심ㆍ공감능력을 지닌 인재 배출이 가능하다.-학생 취업을 높이기 위한 방안.입시 경쟁에서 대학에 진학했다고 해도
-취임소감.책임이 무겁다. 해나가야 할 일, 이뤄나가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교육대학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맡은 업무들을 해나가겠다. 또한 구성원들을 받들어서 열심히 일하겠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융복합의 중요성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나 또한 이에 공감한다. 그래서 교육대학의 융복합 연구를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연구소를 만들고 싶다. 이를 통해 교수님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고 개인 연구 및 공동 연구 실적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에 많이 응모해 사업을 수주하겠다. 이러한 연구와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가 있다.교육부는 현재 학령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해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실시한 뒤 각 등급별로 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다.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이다. 대학이 학생들의 등록금에 의존해 운영하는 구조에서 학생수 감축은 곧 대학의 존립과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1주기 평가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대학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초등과학교육전공 석사과정 공준호씨(지도교수 홍승호)가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주최로 최근 대구교대에서 열린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공씨가 발표한 연구 논문명은 ‘초등과학 우리 몸 단원의 뼈와 근육을 주제로 한 융합 수업의 효과’다.논문은 탐구 중심의 융합교육(STEAM) 자료를 개발하고 이 자료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오개념이 많은 우리 몸 구조를 이해하는데 효과적인 수업 전략을 제시했다.
검도부 정하영(체육학과 4)씨가 2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SBS배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에서 정하영은 64강과 32강에서 호원대 정승현과 경북대 김현성을 각각 머리치기로 이긴뒤 8강전에서 용인대 이완희를 허리치기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박인범(성균관대)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0으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제주대 검도부 창단이래 개인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정하영씨는 검도부의 사기진작은 물론 출중한 기량향상으로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의 입상 전망을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홍승목)가 ‘2016 개발협력WEEK’를 맞아 개최한 해외봉사 에세이 공모전에서 김권호 씨(제주대, ‘어느 봉사단원의 궤변논집’)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도내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라오스, 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해외 10여개국의 해외 경험을 담은 다양한 에세이 작품들이 응모됐다.김권호씨는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를 하면서 느낀 바를 교육, 경제, 역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재치 있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은 고은경(제주대, ‘가장 두려웠던 가장 행복했던 나